대학로 맛집] 버거 번이 도넛이라고?! 혜화동버거

서울엔 역시나 재밌고 맛있는 집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나들이간 대학로에 맛집이 그렇게 없다는 소릴 들었는데...

 

뭐가 있을까 열심히 찾아보던 중 

 

이건 뭐지? 라고 했던 도넛버거...

 

버거에 번을 글레이즈드 도넛이라니 ... 

 

뭔가 읔! 했지만 또 궁금하니깐 가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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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2번출구에서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어요 

 

처음 찾아가보다보니 골목골목 들어가서 어딘가 찾았네요 ㅎㅎㅎㅎㅎ

 

매장 정면이 뭔가 레스토랑이나 감성카페를 연상시키지만.. 버거집입니다

 

버거라고 안적혀있으면 .. 다른집인줄 알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입구에 타일로 특색있게 해놓으셨더라구요 

 

들어가는길에 한장 ㅋㅋ 나중에 써먹어봐야겠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해도 되고 카운터에서 직접해도 되는 것 같았어요 

 

우선 도넛버거 ... 말로만 듣고 화면으로만 보던 도넛버거가 보입니다 

 

13,500원 ...  그리고 내슈빌핫치킨을 하고 계셨어요 

 

우린 도넛치즈버거랑 내슈빌핫치킨버거를 주문했어요 

 

요건 카운터앞에 있는 메뉴판이니 한눈에 보기 좋을 것 같아서 가지고 왔어요

 

카운터랑 카운터 옆 공간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매장 입구앞이라 .. 쫌 추울 것 같긴 합니다 ㅋㅋㅋ 

 

안쪽에도 자리가 여럿있어서 편하게 먹기 좋을 것 같았어요 

 

이날 날이 추워서 그런지 .. 3팀이 먹고 있었어요 

 

피클을 버거안에 넣어서 먹기 싫다고 해서 따로 받았는데 .. 

 

제 기억으론 딜피클이라고 적힌걸 봤는데 따로 주신건 딜피클이 아닌 것 같았어요 

 

전 딜피클을 좋아하는데 .. 조금 아쉬웠어요 

 

드디어 내눈앞에 나타난 도넛버거 ... 

 

정말 번 대신 글레이즈드 도넛이 아래위로 되어 있습니다 ... 

 

설탕이 아주 찰지게 발려서 .. 보기만 해도 달아보여요 ㅋㅋㅋㅋ

 

요건 내슈빌 핫치킨버거 인데 .. 

 

제가 아는 내슈빌핫치킨이랑은 조금 달랐어요 

 

내슈빌핫치킨 소스가 있는데 그게 발려져서 나올 줄 알았는데 

 

다른 형태라서 다른 방법으로도 제조 할 수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흔들리지 않게 꼬치를 꽂아서 고정해서 주시네요 ㅎㅎㅎㅎ

 

번 위에는 혜화동을 또 찍어서 주시다니.. 저런거 멋진 것 같아요! 

 

도넛버거... 맛은 정말 .. 상상하는 그맛인데 ..

 

생각보다 먹을만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내슈빌핫치킨보다.. 우린 도넛버거에 손이 더 갔는데 .. 

 

단짠단짠 맛이 아주 웃음이 나는 맛이에요 ㅋㅋㅋㅋㅋ 

 

1인1도넛버거는..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으니 

 

2명이서 나눠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버거를 또 먹어보니 재밌었고 맛있게 한끼 먹고 온 것 같아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