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

압구정로데오] 나름 가성비가 느껴졌던 리틀넥

검사동드래곤 2024. 12. 22. 23:00

간만에 또 올라간 서울 .. 

 

SRT를 타기에 괜찮은 곳에서 있다가 기차역으로 갈려니 .. 압구정로데오가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압구정로데오를 갔다가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리틀넥에 가봤어요!

 

날이 추워서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시간까지 카페에서 있다가 호다닥 갔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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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리틀넥 청담

map.naver.com

 

 

뭔가 상상속(?)에서의 매장 모습이랑은 조금 다른 외관이랑 생각보다 작은사이즈에 놀랐어요 ㅎㅎㅎㅎ

 

아직 어두워지기전이라 조명이 솜씨 발휘를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ㅎ

 

웨이팅에 대비한 난로도 외부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갔더니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

 

입구에 들어서자 산타할아버지가 열심히 올라가고 계셨어요 ㅎㅎㅎㅎ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긴하나봅니다!!

 

매장은 1.5층에 홀과 0.5층에 홀로 나뉘어져있었는데 우린 위로 올라갔어요

 

아담한 사이즈의 홀 공간에 따스한 느낌이 드는 분위기였어요 

 

와인커버를 크리스마스로 꾸며놓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번 더 느껴집니다

 

안쪽에 손님테이블이 있어서 안계신 쪽으로만 찍었더니 자세히 보이진 않네요 ㅠ 

 

이건 외부 메뉴판이라 대표적인 메뉴들만 보여지더라구요

 

시즌메뉴들도 있는데 키오스크로 전부 되어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메뉴를 분명 사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 보니깐 하나도 없었......

 

우리는 명란크림파스타랑 관자 바질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뭔가 무시무시한 압구정로데오, 청담동의 물가를 보다가 이 가격을보니.. 가성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ㅋ

 

꾸덕꾸덕한 크림 파스타도 맛있었고, 꾸덕꾸덕한 리조또도 바질향 가득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뭔가 조금 아쉽다면 ..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인데... 레스토랑은 아닌...

 

뭔가 .. 고급은 아닌데 그렇다고 저렴이도 아닌 .. 그 사이 어딘가 느낌이 계속 들었던 것 같아요..

 

고급인척(?) 흉내내는.... 그런느낌이랄까 ... 

 

그냥.. 기대가 컸다고 하는게 맞을까요...? ㅎㅎㅎㅎㅎ

 

느끼함을 잡아줄려고 주문한 청포도에이드~

 

달달한 청포도농축액을 듬뿍 넣어주신것같았어요 ㅋㅋㅋㅋ

 

리틀넥이랑 호족반이랑 조금 이용하고 나니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같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브랜드라서 그런가 .. 

 

무언가 맛은 괜찮은데 .. 재방문은 잘 모르겠는.. 그 어떤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ㅎㅎㅎㅎ

 

그래도 기차타러 가기전 한끼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