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 회의때문에 서울에 왔답니다
아침부터 올라와서 회의를 마치고 저녁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면서울과 호족반 사이에서 고민을 엄청 했었죠 ..
그러다 선택은 호족반!! 핫하다고 하니... 한번 가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찾아가봤어요!!
압구정로데오, 도산공원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발렛으로 받으시는 것 같았어요
다만 골목안에 있어서 자세히 봐야한다는 점! ㅎㅎㅎㅎ
그래도 찾기 어려운 건 아니니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매장은 생각했던 것보단 아담한(?)사이즈의 매장이였어요
저녁시간이였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
안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서 피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것 같아 보이긴 했었어요
포장하시는분들도 계셔서 입구가 더 붐비니 안에 들어가서 웨이팅은 확인필수!!
메뉴판을 봤더니.... 솔드아웃이 많네요 .. 하핫
닭강정 2종도 솔드아웃... 다들 맛있다고 하신 트러플 감자전도 솔드아웃...
안에 들어가니 식혜도 솔드아웃이였어요 .. ㅠㅠ
나도 트러플감자전 먹어보고 싶었는데 .. 아쉬웠어요
매장 한쪽으로만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가 많지는 않았어요
2인자리가 먼저 비어서 우린 운좋게 다른분들보다 먼저 앉아서 먹을 수 있었어요!!
천장도 유리도 되어 있어서 보면서 한컷찍어봤어요 ㅋㅋㅋㅋ
분위기는 따스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의자엔 호랑이가 그려져있어서 한컷! ㅋㅋㅋ
수저도 뭔가 맘에 들었는데.. 물티슈 디자인이 예뻐서 한컷 찍어봤어요 ㅋㅋㅋㅋㅋ
메뉴는 NY 양념갈비와 들기름 메밀면 주문했어요!
트러플 감자전이 없어서 아쉬웠고, 갈릭 항정 수육이랑 고민하다 두개로 결정하고 주문했답니다.
10분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나온 음식 ..
비주얼은 아주 끝내주는 모습을 보이며 나왔어요
너무 배가고파서 오자마자 사진찍고 먹었는데
NY양념갈비는 양념갈비.. 맛이였어요 ㅋㅋㅋㅋ
고기가 따뜻한 느낌보다는.. 살짝 온기가 있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개인적으론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 것 같았고 맛은 있었는데 ..
가격 생각하면 .. 두번은 안시켜먹을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론 ㅎㅎㅎㅎㅎ
그래도 밥이랑 같이 맛있게 먹었어요
두번째 들기름 메밀면!
이 메뉴도 다들 한접시씩 드시고 계시길래 기대를 했었는데
첫맛은 들기름이 너무 과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잘 섞어서 다시 몇번 먹으니 괜찮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ㅎ
뭔가 .. 먹는데 며칠전에 먹은 들깨칼국수가 생각이 왜 나는건지....
그래도 배가 고파서 둘다 싹싹 긁어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밥은 꽉꽉 채워서 한그릇 주시는건 너무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두메뉴 다 맛있게 잘 먹었고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트러플 감자전이랑 갈릭항정수육 두메뉴도 맛보고 싶었어요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비싼 느낌은 있었지만
한번쯤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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